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지식 등 폭넓은 녹색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정원사학교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정원사학교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한 위탁 교육기관으로, 삼육대(환경그린디자인학과)와 서울대(조경학과)․서울시립대(환경원예학과)에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이론․실습과정 수료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봉사·인턴과정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올해 총 150명의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상반기(5~8월) 75명, 하반기(9~12월) 75명을 모집한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8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수강료는 65만원으로 서울시 지원금이 40만원이고, 자부담은 25만원이다.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2133-21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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