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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4월30일까지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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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4월30일까지 열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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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서울 소재 91만6532필지에 대한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서 부동산 종합정보→열람·결정지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 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4월30일까지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 접속해 대상토지와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신청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토지 소재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동안 땅값 조사에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지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30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이다.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30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31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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