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협정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내일 희망 일터혁신 등을 도모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파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임금협상 협약식과 함께 ‘노사 선진화 선언 및 무분규 선언’을 선포했다.
공단은 화합과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신명나는 직원, 성장·발전하는 공단 달성’ 이라는 목표아래 적극적인 소통과 열린경영 실천,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추진 및 건전한 노조활동 지원,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번 노사파트너십 협정 체결로 공단은 전직원 워크숍, 노사화합 워크숍, 팀 단위 공동체 활동, 노사 사회공헌활동(1사1촌), 노사 공동 전문기관 교육 수강 등 다양한 노사 화합 및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영도 공단 이사장은“그동안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소통을 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노사화합 및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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