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기업회의·포상 관광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MICE 행사를 서울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MICE’는 다국적 회사 등 기업 주최 기업회의(Meeting), 보험업·판매업 등에서 성과가 높은 직원을 선발해 교육과 함께 관광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협회·학회 주최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주로 외국인들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대거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뜻한다.
시는 국내 학회나 협회에서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 추진 또는 개최할 경우 단계별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회의 유치, 해외홍보, 행사 개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중국·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유치 지원을 기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지원 신청은 ㈜서울관광마케팅 서울컨벤션뷰로에서 담당하며, 지원이 필요한 시점의 최소 2개월 전에 온라인(www.miceseoul.co.kr)으로 신청되며, 접수는 상시로 운영된다.
문의: 국제회의(3788-0849),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관광(3788-0824)
한편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MICE 산업은 서비스 집약적인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서울시는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MICE행사를 유치, 서울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