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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 수리 1060가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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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 수리 1060가구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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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을 본인 부담없이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해 10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중 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집 수리 사업은 공공주도형과 민간참여형 2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공공주도형은 지난 2월 960가구 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들어간다. 민간참여형 100가구는 4월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공공주도형 집수리는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대상가구의 필요에 맞춰 집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집수리 전문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선정해 집수리를 추진한다.

단열·창호교체 등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민간참여형 집수리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사업수행기관이 돼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치하고, 민간기부금과 시 예산을 매칭해 집수리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시는 민간참여형 집수리 사업의 수행단체로 활동할 비영리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4월7일 단 하루 사업신청서·법인현황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서울시청 3층 주택정책과로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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