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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스며드는 빗물침투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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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스며드는 빗물침투시설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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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빗물을 모아 땅속으로 보내는 '침투형 빗물받이'와 '침투 트랜치'를 주요 침수취약지역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올 여름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빗물을 모아 땅속으로 보내는 '침투형 빗물받이'와 '침투 트랜치'를 주요 침수취약지역에 설치한다.

시는 그동안 하수도 공사시 침수 예방과 토양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연속형·측면통수형 빗물받이 등 다양한 빗물침투시설을 도입해 설치해왔으며, 지난해 침투형 빗물받이와 침투트랜치를 도입했다.

시는 올해 1113개의 침투형 빗물받이와 725m의 침투트랜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침투형 빗물받이와 침투트랜치는 기존 빗물받이에 빗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 뚫린 침투통과 투수관이 연결되어 있어 빗물이 땅속으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시설.

한편 시는 침투형 유입시설 확충이 빗물을 침투시켜 빗물이 저지대에 몰리는 것을 줄이고, 빗물의 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시설로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침수피해 및 토양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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