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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종묘삼 잔류농약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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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종묘삼 잔류농약 특별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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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나물류 집중 유통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출이 우려되는 봄나물 및 종묘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봄나물류는 출하 시기인 3월10일부터 21일까지, 종묘삼에 대한 안전성 점검은 3월24일부터 4월23일까지이다.

점검대상 봄나물류는 다소비식품인 쑥, 냉이, 달래, 돌나물, 참나물, 봄동, 취나물, 씀바귀 등 20여종이며, 잔류농약 285종의 검출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농산물의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 시중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물품의 압류·폐기는 물론 해당 기관 통보 등을 통한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가락·강서도매시장과 경동시장 3개소에 농수산물 수거와 부적합 물품 관리(압류 및 폐기)를 위해 농수산물 수거 회수반과 농수산물 검사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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