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부모-자녀 행복 커뮤니케이션학교가 송파에서 열린다.
부모와 자녀, 부부간의 장애물을 없애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위한 이번 행복학교는 오는 9일부터 12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풍납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의사소통 교육을 희망하는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0% 이상 교육에 참가하면 졸업증도 수여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궁금증을 풀어요(자기소개) △성공경험 나누기(부모와 자녀간의 효과적인 대화방법) △가족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걸림돌과 디딤돌 △분노조절 리모컨 △사랑의 편지쓰기 등 부부-부모-자녀 사랑의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풍납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474-120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보건소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안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부모안전교실은 가정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 자녀 안전을 위한 부모의 역할, 가정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자녀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한 대처방안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린이 성폭행 사고경향을 비롯 어린이 유인전략, 유괴 및 성폭력 예방 교육지침, 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 아이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수업도 다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안전도시추진반(410-3658)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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