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민원인 상담 등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인환 송파지사장으로부터 공단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민원인과 상담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오 지사장은 공단이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배 소송과 관련,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간 1조7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 손실에 대해 지적한 뒤 “송파구가 흡연피해 구제운동에 적극 협조에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장체험 행사를 계기로 국민 편익을 우선하는 창의적이고 수용가능한 의견을 수렴,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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