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구시설공단,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상태바
송파구시설공단, 농촌사랑 '1사1촌'운동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0.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와 자매결연 체결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기업의 사회공헌(CSR) 차원에서 23일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최영환 공단 이사장(왼쪽)과 김희철 상안2리 이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기업의 사회공헌(CSR)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촌과 도시가 서로 윈윈하기 위해 지난 23일 상안2리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최영환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김희철 상안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군의원·안흥면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의 ‘1촌1사 자매결연’사업은 도·농 상생 차원에서 결연마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행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상호교류 확대를 도모,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단의 특수 시책사업.

공단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농촌체험 관광 확대,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득 증대 등을 알선하고, 송파주민들에게는 ‘우렁이 쌀’ 등 친환경 농산물 등을 염가로 제공해 농촌과 도시가 윈윈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8월14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안2리에서 송어 잡기를 비롯 안흥찐빵 만들기·전통두부 만들기·떡메치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활동을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농촌사랑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상안2리에서 1박2일간 참석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