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석촌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생.
구는 직업 상담 실무경험이 많고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시민일자리설계사 2명을 학교로 보내 ‘직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2시간의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업의 정의,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미래의 유망 직종 등을 알려준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뚜렷한 직업관과 목적의식을 심어주게 되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는 송파구일자리지원담당관(2147-3090)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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