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지난해에 이어 201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 중앙일보·JTBC가 후원하는 사회공헌대상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기업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은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 및 봉사활동을 통해 56억8000만원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장애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6만6000여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본부를 비롯한 16개 시·도지부가 함께하는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를 비롯 건강마을 가꾸기 활동,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한익 건협 회장은 “앞으로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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