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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보건지소, 대사증후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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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보건지소, 대사증후군교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0.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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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건지소는 거여·마천동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비만·당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비·당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를 위한 유산소운동, 당뇨 관리를 위한 근력 강화운동, 비만 관리를 위한 유산소․근력강화 복합운동을 내용으로 11주간(주 1회)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이란 북부 비만, 고혈압, 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위험요소 중 3가지 이상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암, 비만,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비·당 프로그램에 앞서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지소는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거마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했다.

한편 거여동은 9월3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거여2동주민센터에서, 마천동은 9월4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천2동주민센터에서, 장지 동은 9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지동주민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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