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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 효과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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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 효과 거두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10.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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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대 송파구의회 롯데타워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 임춘대 송파구의회 롯데타워행정조사특별위원장
임춘대 송파구의회 롯데월드타워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롯데월드타워는 기대감과 우려 양면성을 갖고 있다”며, “문제점을 해소해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롯데월드타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을 맡았는데, 우선 포부를 밝혀달라.

△ 롯데월드타워 건설은 송파구민 입장에선 양면성이 있다. 송파의 랜드마크로 관광자원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란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교통이나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송파구민들이 우려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위를 만들었다. 민감한 사안이자 최대 현안인 만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 롯데타워특위가 가장 중점을 두고 다룰 분야는 어떤 것인가.

△ 롯데월드타워 건설에 따른 가장 큰 문제점은 잠실지역 인근 교통문제이다. 롯데타워 허가 조건으로 탄천 동측도로 확장 및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 개설이 계획됐으나 아직까지 공사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잠실역 지하광장 조성을 비롯해 석촌호수 옆 잠실길을 지하로 건설한 뒤 지상도로를 공원화하는 등 주변시설을 롯데타워 편의 위주로 조성되고 있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석촌호수를 롯데의 정원으로 삼도록 한 것에 대해 주민들은 롯데에 큰 특혜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롯데타워특위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해 달라.

△ 롯데특위는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5개월간 운영하도록 돼 있다. 물론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송파구청의 롯데월드타워 건립 관련 사업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장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증인이나 참고인을 대상으로 심문도 하게 된다.

조사 범위는 롯데월드타워 건축 허가 및 도로 점용 등 인허가 관련사항을 비롯해 서울시 및 롯데 등 관련부서와 협의내용, 사업 관련 위원회의 심의·자문내용, 잠실 주변 교통·환경 등 개선사업 추진현황, 기타 주민이 이익에 반하는 사항 등으로,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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