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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예술 인문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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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예술 인문학’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7.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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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은 30일부터 8월3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예술로 읽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조선일보·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 속 인문학을 재조명하고자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해 운영된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예술로 읽는 인문학’은 어린이들이 예술의 다양성을 느끼고 인문적 지식을 친근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첫날 소마미술관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을 읽는 방법과 큐레이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여행으로 읽는 인문학‘ 저자인 박준 작가로부터 영화와 여행 이야기를 듣는다.

둘째 날에는 건축으로 읽는 인문학 강좌로 ‘어린이를 위한 유쾌한 세계 건축여행’의 저자 배윤경 작가와 함께 세상의 다양한 건축을 돌아보고 건축과 인문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최근 ‘시간이 흐른다 마음이 흐른다’를 출간한 신미식 여행사진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감성어린 사진작품들을 나눌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송파어린이도서관(4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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