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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식, 9호선 3단계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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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식, 9호선 3단계 공사현장 방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03.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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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찬식 서울시의원(가운데)이 4일 올림픽공원역과 올림픽공원 남4문 구간의 지하철 9호선 3단계 92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주찬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1)은 4일 올림픽공원역과 올림픽공원 남4문 구간의 지하철 9호선 3단계 921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현황을 점검키 위해 주찬식 의원의 주선으로 시의회 건설위원회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건설위원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도시철도 토목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 의원은 “오는 2016년 공사가 완공되면 지하철 9호선이 송파 지역발전에 크나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현장 공사관계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기간 내에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 의원은 또한 개통이후 노인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9호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에 부족함이 없는지 현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비점이 있다면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현장 관계자는 무소음 무진동의 최첨단 터널 굴착공법인 쉴드 TBM공법을 채택해 공사하고 있는 만큼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공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기존 지하철과 차원이 다른 친환경 첨단 도시철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5조1377억원이 투입되는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보훈병원까지 총 40.54km 구간으로 3단계로 나눠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인 개화~신논현 구간 26.9km는 2009년 개통 운영되고 있고, 2단계 신논현~잠실종합운동장 4.5km 구간은 내년 12월, 3단계 잠실운동장~보훈병원 9.14km 구간은 2016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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