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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씨, 아산지역사회교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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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씨, 아산지역사회교육상 수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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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 단체부문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선정

 

▲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은 제7회 아산지역사회교육상 수상자로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개인부문)과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단체부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개최된다.

개인부문 수상자인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시민들의 의식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 전국 평생학습축제를 유치했고, 대전지역 5000여개 평생학습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금빛자원봉사단’ 출범을 통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동아리 축제와 청소년 문화포럼연맹을 이끌었고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우의 사회 참여를 도왔다.

2010년 대전발전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전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평생학습 배달 강좌제, 연합교양대학 운영 등 구체적인 정책 실현에 열정을 쏟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부문 수상자인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는 2004년 창립한 이래 열악한 시흥지역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보람교사·지역문화해설사 등 학부모들의 역량을 키워 학교교육의 동반자로 세워 나갔다.

특히 향토 유적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효체험관’ ‘시흥갯솔 배투어’ ‘관곡지 한옥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성년례’, ‘찾아가는 예절학당’ 등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다문화가정 지킴이 양성, 꼬레아 친정맺기, 지구촌 어울림터 운영, 신바람 한글교실 등 다문화가정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산지역사회교육상은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시작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전국의 각급 학부모회·학교 관계자·사회단체·공공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역대 수상자는 △1회 윤옥기 전 경기도 교육감, 이경영 부천 진영정보공고 교장 △ 2회 유화웅 안양 백영고 교장 △3회 조철호 충북 수정초 교장 △4회 서기봉 전북 이성초 교장, 강영자 KACE 부모교육지도자 △5회 정숙영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국장,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6회 박영순 구리시장,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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