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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독립운동가 포상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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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독립운동가 포상 전수식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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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62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서울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1명이 21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포상 전수식을 가진 뒤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광복 62주년을 맞이아 지난 21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 독립운동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 포상 전수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수식에는 서울지역에서 모두 11명이 포상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62주년을 맞아 290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는데, 건국이후 올해까지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사람은 총 1만970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역사학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사료 발굴분석단을 통해 정부가 직접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포상받은 290명중 232명이 발굴 포상자이다.

이번에 포상을 받으신 사람은 대부분 독립만세운동 가담으로 형을 받은 사람이며, 이외 의병활동·한글 및 한국사 연구 보급·상해 대한독립청년단 활동 및 군자금 모금 등의 항일운동을 전개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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