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월10일까지 서 현 작가의 ‘눈물바다’, ‘커졌다’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엔 서로 다른 다양한 재주를 가진 친구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구경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재주꾼 오형제’가 무료 공연된다.
특이한 재주를 하나씩 가진 단지손이·콧김손이·오줌손이·배손이·무쇠손이가 의형제를 맺고, 세상 구경을 나서서 무서운 호랑이들을 통쾌하게 물리치는 이야기. 다양한 재간을 가진 사람이 모여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도 잘 이겨 낼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또한 23일 오후 3시 ‘눈물바다’, ‘커졌다’의 작가 서현 씨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문의: 송파어린이도서관(4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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