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송파구청 10층 송파N인터넷방송국에서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겨울방학 때의 교육 모습.
방송아카데미는 방송 직업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뜻 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 겨울부터 방학 때마다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각각 3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송파N인터넷방송국 현직 PD 3명이 강사로 나서 방송 전반에 대한 이론과 카메라 촬영방법을 알려주고,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등 지역 명소를 돌며 촬영한 뒤, 방송국으로 돌아와 찍어온 영상을 편집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엔 현직 아나운서의 지도 하에 뉴스리딩 등 아나운서 체험을 실시한 뒤, 작품 품평회와 수료식을 갖는다.
영상은 송파N인터넷방송(http://www.songpa.tv/)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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