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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충전 사전알림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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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충전 사전알림서비스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2.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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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선불교통카드에 잔액이 2500원 이하로 남을 경우 잔액 충전이 필요함을 사전에 알려주는 ‘선불교통카드 충전 사전알림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통카드에 잔액이 없으면 버스를 탈 때 “잔액이 부족합니다”라고 안내를 해 주었는데, 앞으로는 하차할 때에도 “충전이 필요합니다”라고 미리 알려주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선불교통카드 충전 사전알림서비스는 현재 신형 단말기가 장착된 시내버스 465대에서 한 달간 시범 운영해 모니터링을 거친 다음 나머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 차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내년 초 일부 역사에 시범운영 후 모니터링을 거쳐 전체 역사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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