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강동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동교육청은 이날 협약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을 참여시켜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지원사업을 비롯 스포츠산업 육성, 체육진흥․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른 ‘행복한 토요스포츠 학교’,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우리는 소중한 친구’ 등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강동교육청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