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내 아이 사고뭉치에서 미래 인재로 키우기’라는 제목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설가 서해성 씨와 송파어린이도서관 정원임 관장이 패널로 나와 똑똑한 자녀 양육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는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씨가 맡아,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전문가와 주민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유도한다.

토크 콘서트는 송파구가 평생학습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지난달 27일부터 10월17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17일에는 ‘위기의 부동산, 미래의 전망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송파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구청 교육협력과(2147-2375~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