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락지구 하수암거 정밀 안전진단
상태바
가락지구 하수암거 정밀 안전진단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8.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화 따른 안전사고 미연 방지 목적

 

송파구는 80년대 초반에 건설된 가락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포함된 방이·오금·송파·가락·거여·장지·마천동 지역의 하수암거가 노후화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구는 하수암거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8월중 발주,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수암거 노후화에 따른 안전진단결과에 따라 보수 및 보강대책을 수립하고 보강대책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수 보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치수과 관계자는 “가락지구 내 하수암거가 대부분 간선도로에 위치하고 있고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구조물이라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적절한 보수 보강대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지하수 및 토양의 오염방지를 막아 도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