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원과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 발표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토드 홉킨스의 '청소부 밥'과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 셀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 등 직원 및 가족용 각 15권씩의 지정도서 목록을 선정했다.
구는 휴가기간이 끝나는 8월20일부터 9월5일까지 독서감상문을 접수, 최우수작으로 뽑힌 직원 1명에게 해외연수를 보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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