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이 오는 9월15일부터 4차에 걸쳐 황순원 문학촌과 파주출판도시·만해기념관·박경리 문학공원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릴레이’를 진행한다.
자연을 벗 삼아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인 ‘문화체험 릴레이’는 황순원 문학촌 체험을 시작으로 파주출판도시, 만해기념관, 박경리 문학공원을 방문해 작가의 문학정신과 삶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문화체험 릴레이 동안 인근의 예술관이나 남한산성·한지박물관 등지에서 행궁 답사 및 족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문화체험 릴레이는 총 4회 진행되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일정 및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거마도서관(449-233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p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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