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서울시 기술교육원(구 시립직업전문학교)이 기술전문가로 거듭날 하반기 직업훈련생 1972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1일부터 8월17일까지 동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 기술교육원에서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의 재취업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위주 무료 훈련기관으로, 특히 수료 후 취업과 바로 연결 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는 정규과정(야간 6개월) 1122명과 단기과정(준고령자·여성·청장년·신성장동력산업) 850명 등 총 1972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서울시민으로 정규과정 및 신성장동력산업과정은 만 15세 이상, 여성과정 은 만 15세 이상 여성, 청장년과정은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 준고령자과정은 만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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