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19-11-20 20:00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긴급차량에 양보하면 생명을 살린다
상태바
긴급차량에 양보하면 생명을 살린다
  • 심대신 송파소방서 마천119안전센터장
  • 승인 2012.07.05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심대신 송파소방서 마천119안전센터장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시 22개 소방서, 114개 119안전센터에 142개대의 구급대가 시민의 생명을 긴급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쉼 없는 체제로 활동한 결과 1일 평균 1124건 출동에 753명을 현장응급 처치 병행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긴급출동에서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4.9%로, 시애틀 16.3%, 런던 15.2%, 벤쿠버 9.7% 보다 낮은 편이다.이와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사업,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특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증 외상환자의 소생률 제고를 위해 전문의 현장출동 시스템 구축, 119대원과 응급의사 협력 시스템 강화, 중증환자 유형별 응급처치 우수대원 양성 등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신속 대응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에 블랙박스를 설치, 긴급차량 출동 시 각종 차량 및 시민의 피양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송파소방서의 경우 송파구청장과송파경찰서장·송파소방서장 합동 안내문을 제작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송파구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전에 관한 한 관할 관청에만 의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구급차량을 포함한 모든 긴급차량의 싸이렌 소리에 남이 아닌 바로 내 가족의 생명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나부터 긴급차량에 길을 터주면 생명의 소생율을 보다 높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과 같은 무게를 지닌 것이다.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는 나와 너, 모두의 마음을 사랑과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