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관내 초·중·고생들에게 훌륭한 공부 멘토가 될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를 28일 구청 별관 행복나눔일자리센터 2층에 문을 연다.

학습능력키움센터는 학습 의지는 있으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학생과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는 학생들, 그리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과목별 학습전략을 알려줄 예정이다.

93㎡ 규모의 강의실과 상담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자기주도 학습 전문가가 상주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공부습관 만들기 △올바른 독서습관 가지기 △Let's play in English △발표력 향상 교실 등이 마련돼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내가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 △시험 대비 학습전략과 과목별 학습법 △진로탐색 캠프 △대학생과 전공 탐색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력 up! 스트레스 down! 클리닉교실 △공신과의 동행 △학습케어 토요 아카데미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송파맘‘s 학습코칭 교실과 학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진로․적성검사 후 1대1 상담을 상시 제공해 공부 목표와 방향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 상담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주5일 수업에 맞춘 토요프로그램과 방학맞이 특별강좌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