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코칭 방법 등을 알려주는 ‘학부모 아카데미’ 를 12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올 상반기 아카데미에서 박춘희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코칭 방법 등을 알려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좌.
지난 2009년 관내 3개 초교에서 시작됐고, 그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2010년부터 5개 학교로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좋은 부모 프로젝트’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었다.
올 상반기에는 영풍·문정·오륜초등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는 12일부터 가주·삼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수업 인원은 각 학교마다 100명이고, 1회 2∼3시간씩 총 2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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