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체험-전시-창의 경연-융합 등 4개 마당 운영
강동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제9회 강동학생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동학생과학전은 모두 95개 팀이 운영하는 △과학체험마당 △전시마당 △과학창의 경연마당 △융합마당 등 4개 마당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양한 과학탐구활동과 즐거운 과학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과학체험마당은 재생용꽃엽서 만들기, 트릭아트의 세계 탐험, 금속 원소를 이용한 불꽃놀이, 마법의 물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꾸며진다.
이곳에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5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창의 경연마당에서는 투척기 제작 및 발사, 튼튼한 나무다리 만들기, 창의블록 맞추기 대회,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대회가 열린다.
전시마당은 직접 보고, 만지는 참여·체험 형태의 전시물로 구성되며 우리 주변의 동물 생태, 민물고기와 수서생물, 초정밀 광학사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전시된다.
한편 강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동학생과학축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돼 노벨상을 꿈꾸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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