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공사 4층 강당에서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가락시장 유통인 청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와 관련, 유통 종사자간 이행관계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현가능한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워크숍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방안’과 ‘임대유통인의 효율적 배치 및 영업활성화 방안’ 분야에 대한 전문가 기조발제에 이어 유통인들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워크숍에서 나온 유통종사자의 건의사항 등을 가락시장의 미래 발전 가능성·실현가능성·적시성·적합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 향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1단계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설계 추진을 위해 설계과제 연구용역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의뢰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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