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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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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04.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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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어린이도서관은 12일부터 5월6일까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의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5월6일까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의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주인공 소녀 그리미의 상상 속 이야기로, 그림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해 가는 그리미의 모험을 그린 작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진행되고,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원화 프린트 20점이 선보인다.

이현주 작가는 이 작품으로 제49회 볼로냐 어린이도서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가치상 심사위원회는 “그림과 여백이 마치 연극 위의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연출이 이 작품의 미덕”이라고 평했다.

한편 26일에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작가는 5~6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낭독회와 함께 책 속 등장인물인 곰·토끼·개구리·딱따구리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가 어린이에게는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책이 제공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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