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놀토 프로그램인 ‘방과 후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거마도서관이 주5일 수업에 따라 선보이는 ‘방과 후 학습지도’는 ‘영어 리딩클럽’과 ‘방과 후 스터디’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어 리딩클럽’은 청소년 영어봉사단체인 ‘티토’ 회원들이 영어동화를 읽어주고 단어나 문법 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어봉사자와 영어동화를 읽으며 영어 발음을 개선하며 문장 해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과 후 스터디’는 학교수업과 연계해 국어와 수학을 배우는 프로그램. 강사가 선정한 문제집을 풀며 국어와 수학 교과목을 보완할 수 있다. 대한은퇴자협회의 시니어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 리딩클럽’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 후 스터디’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각각 12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가자 접수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마도서관(449-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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