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복지를 꿈꾼다’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해답의 일단을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유일호 의원은 책에서 “우리나라 복지 지출 수준은 아직 낮기 때문에 복지지출 증대는 불가피하고 바람직하다”며 “다만 이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비효율성, 낮아지는 잠재성장률, 저출산·고령화 등의 우호적이지 않은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유 의원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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