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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개선 관련법 개정 결단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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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개선 관련법 개정 결단할 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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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국회 지방의회제도 개선 정책포럼서 주장

 

▲ 김원태 서울시의원(맨 왼쪽)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제도 개선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 "논의보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원태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5)은 5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 “이제는 논의보다 지방자치법 등 관련법의 개정을 결단할 때”라고 주장했다.

국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정책포럼에서 김 의원은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처 직원 임용권 부여 △의회 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의원보좌관제 도입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정책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제도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제는 논의보다 지방자치법·지방공무원법 등의 개정을 결단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강장석 국민대 교수와 김순은 동의대 기획처장의 발제에 이어, 권영진 국회의원의 사회로 김원태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박홍식 강릉대 교수, 전기성 고려대 교수, 임승빈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고윤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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