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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세계총연맹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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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세계총연맹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1.09.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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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 주최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안전문화 확립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과학·입법·교육 등 총 10개 부문에서 선정 시상한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입법대상’은 남인순 의원과 김병기 김영식 국회의원 3명이 공동 수상했다.

남인순 의원은 19대부터 21대 국회까지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과 청소년·여성·장애인·어르신·다문화가족 등 사회적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하여 왔다. 또 한국인구아동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과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시대적 과제인 초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남 의원은 이와 함께 개혁적인 입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20대 국회에서 불법촬영 디지털 성폭력 범죄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성폭력처벌법’과 ‘성폭력방지법’ 등 140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이중 69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도 현재까지 ‘스토킹처벌특례법’ 등 6건의 제정법률안을 비롯해 총 5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중 17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인순 의원은 “입법대상을 주신 이유가 개혁적인 입법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공동체 가치실현 및 인권개선과 보건․환경 등 현안 해결에 힘써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초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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