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2)이 13일 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경영 의원은 서울시정 발전과 복지정책 개선을 통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수요와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며,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대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경영 의원은 “코로나19 시국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정 발전을 견인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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