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한살 더 먹는 송파,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했다.
이 자료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송파구에서 새해부터 신설·폐지·변경되는 제도 및 정책들을 △금융·조세 △교육·보육·가족 △복지·보건 △안전·환경 △행정·일반생활 등 5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해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 지원, 돌봄SOS센터 사업 확대 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범칙금‧과태료 상향,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자동차등록 통합민원창구 운영 등이 있다.
내년부터 생애 각 단계별 처음 출발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첫째아까지 지원대상 확대 및 둘째·다섯째아 각각 40만원, 200만원으로 인상), 중‧고등학생 입학지원금(30만원), 성년출발 지원금으로 구성된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시범 운영하던 ‘돌봄SOS센터’ 사업이 새해부터 관내 27개 전 동으로 확대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 재가(가사 및 간병 방문지원), 단기시설 입소, 동행 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안부 확인, 건강 지원, 정보상담으로 구성된 ‘맞춤형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업무별로 분산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제기했던 자동차 등록창구가 ‘원스톱민원창구’로 통합된다. 따라서 새해부터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업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e-book 형태로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