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웅 국회의원(미래통합당·송파갑)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청년예술인 지원의 일환으로‘Flying again 전’을 연다.
김 웅 의원은 코로나19로 전시회 등 각종 예술 행사가 중단되거나 연기되면서 문화예술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청년 예술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중견 여류화가의 미학(美學)’을 주제로 한 전시 작품과 ‘청년 화가들의 힘(力)’을 주제로 한 청년예술인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김 웅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황무지에서 출발해야 하는 청년예술가들은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청년예술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코로나19 위기 속 경제·사회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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