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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등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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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등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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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송파구는 아동‧청소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등 지역특화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모습.
2020년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송파구는 아동‧청소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등 지역특화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모습.

송파구가 올 연말까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4월 2020년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아동‧청소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아동‧청소년 메이커 장비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아동‧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진행된다. 결혼이민자 중 다문화 이해교육 경험이 1년 이상인 구민 10명을 강사로 채용해 직접 학교로 찾아간다.

국가별 문화 및 언어, 요리체험 활동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기르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인식 개선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중 신청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메이커 장비활용 교육은 ‘송파쌤(SSEM)’의 거점시설인 송파미래교육센터 3관(송파청소년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송파쌤은 송파구가 자체 개발 중인 교육모델로, 구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래교육센터 내 3D펜, 3D프린터 등의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참여 학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모두 무료이다.

참가자는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은 송파청소년센터(02-2147-531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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