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방이동 선거사무소에서 4·15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 및 출정식을 갖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남창진 전 서울시의원이 송팍갑 선거대책위원장, 이배철 박경래 한상욱 송파구의원과 유영수 김중광 전 구의원이 공동 본부장에 위촉됐다.
김 웅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을 그대로 내버려 둘 경우 우리 자식들이 필리핀·베네수엘라 같은 그런 나라에서 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운이 걸린 만큼 정말 국가를 위해, 송파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히고, “송파구가 강남3구 중의 한 구가 아닌 ‘송파 1구’가 되도록, 서울을 대표하는 가장 살기 좋은 송파1구를 만들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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