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11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재활복지대회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10월15일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은 공로자에 대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한 뒤, “장애의 유무, 장애의 종류와 관계없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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