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1일 4분기 정례조례에서 혁신과제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혁신과제 경진대회는 정부 혁신 가치를 실현하는 공단의 우수사례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직원들의 혁신 이해도를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해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32건의 혁신과제가 접수됐다. 1차 서면 심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부서에는 포상금이 수여됐으며, 2020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의 정부혁신 대표과제로 관리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정부혁신을 위한 자율 혁신과제와 빅데이터 활용 전사적 업무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사항 등에 대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이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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