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열 의원(풍납1·2, 잠실4·6동)이 선출됐다.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정열 의원, 부위원장에 이하식 의원(거여1, 마천1‧2동)을 선임했다.
김정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사업과 구민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구정 역점사업 등을 위해 추경이 편성된 만큼 특위위원들과 잘 협의해 추경안이 원만히 심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식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송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추경의 적정성과 사업 규모 등을 꼼꼼히 살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김정열 위원장을 비롯 김형대 박성희 김득연 조용근 김호재 김장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혜숙 심현주 손병화 이하식 이문재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을 재심사한 뒤, 20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 상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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