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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도심부 도로문제 해결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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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도심부 도로문제 해결 토론회 참석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4.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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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성 서울시의원(왼쪽서 세번째)이 15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지정 토론을 하고 있다.

이태성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4)은 15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교통·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서울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토론회는 서울기술연구원 박대근 박사가 ‘도심부 도로 혁신 방안’ 등을 주제 발표하고, 이태성 김희걸 이승미 시의원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이태성 의원은 “도심부 도로에서 발생하는 안전문제는 서울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보행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의 38.2% 차지하고 있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50% 이상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이제부터는 도로의 역할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행 도로가 무조건 아스팔트 구조로 이루어진 것은 값싸고 설치가 용이하고 유지관리가 쉽다는 이유인데, 이러다보니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행자·자동차 도로에 맞춰 도로포장도 각각 다르게 설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도로의 미세먼지를 언급하면서 “도로에 쌓여있는 미세먼지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가 높은 바 현실적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살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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