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지역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6일부터 24일까지 지역탐방 프로그램 ‘걸어서 동네 한 바퀴’를 운영했다. ‘걸어서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은 강동·송파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 18곳을 선정해 마을강사와 함께 90분간 탐방 수업으로 진행됐다. 3주간의 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1190명의 학생들과 50명의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 탐방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생태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난 29일 사회적 기업인 (주)샤인임팩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샤인임팩트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수업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샤인임팩트는 생태전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사 연수 및 학생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30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생태교육: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생태시민’이라는 주제로, 배민 아카데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개관 29주년을 맞아 오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여행’을 운영한다.행사의 주제는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문·독서강연 중심의 독서문화마당, 자연을 담은 만들기 체험마당, 도서관 이벤트 위주의 어울림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독서문화마당은 △Fun한 클래식 이야기, 김수연 바이올린 렉쳐 콘서트(12월2~6일) △나는 숲속의 의상 디자이너 전시 연계 강의(12월3일) △인지력 향상 특강 ‘100년 브레인 가든 가꾸기

송파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성공적인 정시 합격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와 1대1 진학컨설팅을 진행한다.대치동 이강학원의 이강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과목별 분석, 2023학년도 정시합격 사례 분석, 2024 정시 모집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정시 모집 가나다군별 합격 지원전략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총평과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12월4일 오후 1

송파책박물관은 오는 29일 어울림홀에서 독서교육 전문가 김은하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책문화 강연은 송파책박물관이 책 문화를 선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책문화 강연은 독서교육과 문해력 신장과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김은하 작가로,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쳤다. 강연 주제는 ‘책 읽기와 문해력, 한국의 독자’이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하여 어떤 책읽기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한국의 독자는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 지도 방법과 수업지도안, 독후 활동을 담은 ‘느루읽기 독서자료집’을 발간했다. 송파도서관은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사서들과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커뮤니티를 운영했다. 개발 위원들은 느린 학습자 특성을 기반으로 한 발달 영역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학교 및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지도안과 활동지를 개발했다. ‘느루읽기 독서자료집’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서 2학년 1학기 수준인 느린 학습자의 언

송파구는 오는 12월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두뇌교육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를 초청,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과 인성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전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 강화를 돕기 위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저자 이은경 작가가 ‘문해력 향상을 통한 초‧중등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교육은 두뇌교육 전문가인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육아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노규

송파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송파런 헤드교육센터에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학생들이 진로 멘토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이다.강연자는 제주해녀 이유정, 환경보호 아이디어 디렉터 안다비, 식물을 구조하는 작가 백수혜 씨로, ‘세 여자 이야기- 환경, 진로와 말하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진다.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 시조아카데미는 시조(時調) 입문반 무료 강좌를 개설, 11월부터 운영한다. 시조는 문학 장르 중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定型詩)로, 우리 문화의 뿌리요 꽃이다. 우리의 사상과 감정을 우리의 언어로, 우리의 정서에 맞는 리듬으로 창작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창작할 수 있다.시조 입문반 모집대상은 시조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수시 모집한다. 1차 개강은 11월2일 열리며, 교육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잠실역 교통회관 뒤편 잠실아이스페이스 809호(한국시조협회)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상담: s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전환기 학부모 프로그램 ‘청소년기 학습 탐구’를 운영한다.예비 중학생 및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차시에 공부 동기 찾기, 효과적인 메타인지 학습법 알아보기, 멘탈 관리 등 공부 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2차시에는 공부 전략을 주제로 공부 고민을 해결하기, 효과적인 공부방법 알아보기, 주인되는 공부 습관 만들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칭법을 공유한다.프로그램은 대면(3층 대강의실)과 온라인(ZOOM)으로 병행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약을 계기로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0월부터 서울대 석·박사급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관내 14개 중·고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 관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확대·지원하고자 기획됐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4차 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트레셋과 교육취약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교육취약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 테크 스쿨(Hi Tech School)’ 지원사업은 관내 교육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사운드·디자인 등 다양한 게임 및 IT 관련 교육을 지원, 진로 모색을 돕고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교육을 지원할

송파책박물관은 오는 27일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연다.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경선 작가는 소설·시·에세이 등 문학작품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강연은 27일 오후 2시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한편 지난 201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서관대학 프로그램 ‘국악은 젊다’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평일 낮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층을 위해 개설된 야간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이다.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인 이주항 음악박사가 3주 동안 국악의 기본 개념부터 감상법, 국악의 현재까지 아우르며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강의를 한다.대학생·직장인·지역주민 등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프로그램 접수 및 정보 확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리플릿을 제작,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기관에 배포한다.강동송파교육청이 올해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부터 진단·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사후 모니터링 과정 등으로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유형별 3종류로 리플릿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통합지원팀 운영절차, 교

송파구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찾아가는 ‘중학교 길라잡이’를 운영한다. ‘중학교 길라잡이’는 초등학교에 비해 교과목 수와 평가 방식 등 학습환경이 급변하는 중학교 진학에 대비, 초등 6학년 학생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위해 송파진로직업체험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구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진학상담 업무를 담임 교사가 병행하는 점을 고려, 중학교 퇴직 진로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을 높였다. ‘중학교 길라잡이’는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과목과 교육과정 안내, 평가 방식, 학생자치‧

송파구는 수능 70일을 앞둔 오는 9월8일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 2024 수능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말 기준 학생수가 6만7000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매년 대학입시에 대비해 1대1 진학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9월8일 오전 10시 실질적인 입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대강당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IDA입시연구소 김민성 소장이 강사로 나서 9월 모의고사 분석, 수시 최종 점검,

송파구는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송파런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서 코딩·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미래교육 수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초·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해 총 45명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강사 지원뿐만 아니라 코딩용 펀보드 등 교육 기자재도 대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미래교육은 피

송파구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현재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각종 설명회 등 안내가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개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부터 성년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송파책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내용 이해를 돕고,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대상을 구분해 ‘동화마을로 초대합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 ‘두근두근, 깜짝! 퀴즈 수레’ 등 3가지를 준비했다.‘동화마을로 초대합니다’는 부모를 동반한 6~7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