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0일까지… 8개 예술단체서 300여명 활동
송파구는 문화예술·체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2009년 송파구립 예술단원 및 체육단원을 정기 모집한다.
송파구립 합창단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합창에 자질이 있는 만 25세 이상 45세 미만의 여성으로, 알토·소프라노·메조소트라노 분야를 모집한다. 26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접수한다. 5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구립 실버합창단으로 지원할 수 있다.
구립민속 예술단은 무용과 사물·민요 등 전공자 또는 유경험자를, 구립 교향악단은 첼로·더블베이스·오보에 등 분야별 전공자로서 수석 및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발레단·청소년교향악단·리듬체조단은 초등학생부터 지원 가능하다.
또한 26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국내외 합창단에서 풍부한 지휘 경험 등 자격요건을 갖춘 실버합창단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축구단에서 활약할 선수는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으로,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면 지원가능하다. 실기테스트 종목은 20m 왕복달리기와 5m 달리기, 드리블, 패스, 킥이며 수시 모집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문화체육과(410-3410)로 방문하거나 팩스(410-3824), 우편접수,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2008년 세계합창올림픽 은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구립 합창단 등 총 8개의 구립 예술단체에서 300여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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