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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봉숙, 임대주택 건설반대 주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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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봉숙, 임대주택 건설반대 주민 면담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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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봉숙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중앙)이 13일 영풍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송파구청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면담을 주선, 학교 앞에 건설되는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입장을 듣고 있다.

 

나봉숙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13일 구의회 위원장실에서 영풍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와 송파구청 도시계획과 직원들과 면담을 주선했다.

송파구 거여동 12-1번지 영풍초등학교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 장기임대 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영풍초 학부모회는 학습환경 저해를 이유로 917명의 반대 서명부를 제출하며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나 위원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한 뒤 “기존 공영주차장 및 마을기업이 있던 부지에 장기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공영주차장에 상응하는 대체 주차공간 확보, 마을기업 공간 확보 및 무상 대여, 어린이집 및 아동도서실 확보, 영풍초등학교 일조권·학습권 침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구청과 적극 협력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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