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육지원청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교육을 통한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장애체험교육팀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강동교육청 올림픽홀에 이동 설치해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인권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 강의 뿐 아니라 휠체어 사용 방법과 이동 방법을 익히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이동보조 방법에 대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강동교육청은 직원 연수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 교육 및 장애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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